AI 시대, 다큐멘터리 PD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
최근 AI 편집 툴을 써보고 충격받았다. 러프컷을 넣으면 알아서 하이라이트를 뽑아준다.
AI가 잘하는 것
- 러프 편집: 수백 시간 분량에서 핵심 장면 추출
- 자막 생성: 음성 인식 정확도가 95% 이상
- 컬러 그레이딩: 레퍼런스 영상 스타일 자동 적용
- 음악 매칭: 분위기에 맞는 음악 추천
AI가 못하는 것
그런데 AI가 못하는 게 있다. 무엇이 중요한 이야기인지 판단하는 것.
기술적으로 완벽한 편집과 좋은 다큐멘터리는 다르다. 인간의 이야기를 이해하고, 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건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다.
앞으로의 역할
PD는 기술자에서 큐레이터로 변해야 한다.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, 왜 이 이야기가 중요한가를 결정하는 사람.
도구는 발전해도, 질문하는 능력은 대체되지 않는다.